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이에른 뮌헨/2011-12 시즌 (문단 편집) === 눈물나는 부실한 서브진 === 이 당시 어느정도로 서브가 부실했냐면, [[마리오 고메즈]]에게 휴식을 부여하려면 나올 수 있는 선수가 뭔가 시원찮은, 고메즈에 비해 무게감이 확 떨어지는 2부리거 출신 [[닐스 페테르센]]이었고, [[아르연 로번]]과 [[프랑크 리베리]]가 빠지면 [[토마스 뮐러]]를 그 자리로 이동시켜 메꿨으나 올 시즌 뮐러는 이상하리만큼 극악의 결정력을 선보이며 시즌 말미에는 토니 크로스에게 주전자리를 위협받기도 했다. 그렇다고 뮐러를 빼면 넣을 선수는 일본산 벤치워머 우사미와 [[다니엘 프라니치]] 뿐이었다. (그것도 선두경쟁중인 와중에) 우사미는 전반기 데뷔전 [[VfL 볼프스부르크]]전에서 후반에 교체해 들어왔다가 다시 교체되어 나가는 굴욕을 당했고, 2군 선수들을 잔뜩 출전시킨 잉골슈타트와의 [[DFB-포칼]]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할 때 마지막 골을 넣었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행방불명이라도 된듯 어딘가로 사라졌다. 프라니치는 09/10시즌까지, 좋게 봐주면 10/11 시즌까지는 발이 빠르고 워낙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서 [[루이 판 할]] 감독에게 중용받기까지 했으나 우직하고 직선적인 타입이라 공격의 세밀함 측면에서는 크게 떨어졌고, [[프랑크 리베리]]를 보다가 프라니치를 보면 확 비교가 될 정도로 크랙역할이나 경기를 변화시키기엔 역부족인 선수였다. 수비진을 보자면 [[필립 람]] 역시 이 시즌 마인츠전 단 1경기 빼고 모조리 선발로 나왔고, [[브레누]]는 자기 집에 보험금을 노리고 방화한 혐의로 9월에 체포된 이후 경기장 대신 법정을 들락날락거렸고, 그렇기에 [[제롬 보아텡]]과 [[홀거 바트슈투버]]의 서브는 [[다니엘 반 부이텐]] 뿐이었는데 문제는 반부이텐도 유리몸화가 되어 벤치에 서브 센터백이 없는 경우도 허다했다. 그나마 보아텡과 바트슈투버가 큰 부상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저 둘 중 하나라도 빠졌다면 준우승 트레블도 못했을 지경이었다. 그나마 [[데이비드 알라바]]가 [[하피냐]]가 결장중인 와중에 [[하노버 96]] 원정을 기점으로 화려하게 주전으로 등장했다는 점이 위안거리였다. 미드진도 딱히 나을 것은 없었다. [[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]]와 [[루이스 구스타보]]가 한시즌 내내 혹사당했고, 슈바인슈타이거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으나 어깨뼈 골절로 장기부상을 당하며 이후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다. 그나마 구스타보가 한 시즌 내내 건재했길래 망정이지 구스타보마저 없었다면 정말 유스들 콜업해서 썼어야 했을 것이다. (그것도 선두경쟁중인 와중에) 정말로 서브가 없어서 하인케스는 슈바인슈타이거가 없을때는 크로스를 3선으로, 로번이나 리베리가 없을때는 2선으로 올리고 뮐러를 윙으로 돌려 [[돌려막기]]를 시전하며 꾸역꾸역 버티며 한 시즌을 치렀다. 실제로 유프 하인케스는 포칼 4강 [[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]]전과 챔스 4강 [[레알 마드리드 CF|레알 마드리드]]전에서 '''두 번이나 연장전에 돌입해 120분 경기를 치렀음에도 교체카드를 1장밖에 쓰지 않았다.''' 아니, 1장밖에 쓸 카드가 없었다. 그나마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를 둘 다 볼수있는 [[아나톨리 티모슈크]]도 있었으나 09/10시즌부터 오랜 기간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보니 폼이 매우 떨어져있었고, [[디에고 콘텐토]]가 그나마 왼쪽 풀백이 공석일때 메꿀 수 있었으나 콘텐토도 유리몸이었다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